요로결석은 비뇨기계(신장,요관,방광,요도)에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을 말하는 것으로, 혈뇨,재발성 방광염, 배뇨곤란 등의 임상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력과 신체검사에서 요로 결석이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방사선검사,복부초음파검사,혈구검사,혈청검사,요검사,등을 실시합니다.
방사선검사는 요로결석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요로 결석의 대부분이 방사선 비투과성 결석이기 때문에 단순요로촬영에서 진단이 가능하며,
방사선 투과성 결석 및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위해서는 초음파 ,배설성요로조영,요도조영,방광조영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검사에서 혈뇨, 농뇨, 세균뇨, PH, crystal, 비중 등을 검사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요배양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석성분검사는 결석을 외과적으로 제거 후 예방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요로 결석 치료의 목표는 1,이미 생성된 결석의 제거 2,향후 결석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결석은 완전히 치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재발이 많이 되고, 만성재발성결석의 경우 평생질환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결석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3개월에 한번정도는 소변검사,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해서 재발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검사는 아주 간단하고 증상이 없는 조그만 결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예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결석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이 많은 결석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