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에서는 근골격계 위약 및 타 관절 이상으로 인한 자세 불량,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디스크 질환의 발생 비율이 어린 연령에 비해 높습니다.
증상이 발현하면 사지나 뒷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강직이 오는 경우, 마비가 오거나 배뇨, 배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정도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타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기본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정확한 질환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MRI 등의 영상진단을 시행합니다.